노래는 듣고 싶은데
외부 환경과 소통해야 할 때,
한쪽 이어폰을 잃어버렸을 때
한쪽으로만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듣거나 통화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습관이 지속될 시
돌발성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스트레스나 이어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난청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 한 쪽으로만 이어폰을 착용했다면,
다른 쪽에 고막에 비해
강한 압력이 가해지고
주변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됩니다.
돌발성난청 증상
갑작스러운 난청 증세
귀에 내용물이 꽉 찬 느낌
먹먹함 등을 느낌
한쪽 귀의 이명이 커지거나
전화를 받았을 때 양쪽 귀 소리가
큰 차이를 보인다면
돌발성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돌발성 난청'은
어느 날 갑자기 청력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의료진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울러 일상에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이어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거나
꼭 이용이 필요할 시엔
양쪽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볼륨을 적절히 조절하는 등
귀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도 필요합니다.
각 지역에 있는 소리청 한의원 지점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