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은 뚜렷한 원인 없이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고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해마다 10만명 이상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안타깝게도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회복되지 않는
난청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귀 질환 중 응급질환 중 하나입니다.

돌발성 난청의 한의학적 원인

• 풍열(風熱) 난청

  귀에 질환이 생겨서 앓고 난 후 생기는 돌발성 난청입니다.

  몸에 풍열의 기운이 있으면 눈 충혈이 잘 되거나 심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귀가 가려운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기허(氣虛) 난청

  정신적 긴장감과 만성피로가 과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으며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난청입니다.

• 신허(腎虛) 난청

  출산 후, 혹은 과한 성생활 등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약화돼 나타나는 난청입니다.

• 담화(談話) 난청

  술과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 담음 노폐물이 쌓이고 담화가 축적되어 생기는 난청입니다.

• 간화(肝火) 난청

  신경이 예민하거나 신경을 많이 쓰며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충격을 받아서 발생하는 난청입니다.

• 기타

  그밖에 약물의 남용이나 잘못된 투약, 외상 등으로 인하여 난청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소리청한의원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