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깁니다.
평소 먹는 음식에 의해서도
두통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시지·베이컨·통조림
육류 보존제로 쓰이는 아질산염 성분은
뇌혈관을 확장해 관자놀이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아질산염은 소시지·베이컨·통조림 등의
육가공식품에 대부분 들어갑니다.
버터·치즈·와인
버터, 치즈, 와인 등 발효식품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티라민 성분이 두통을 유발합니다.
티라민은 뇌혈관을 수축해 혈압을 높이고,
이후 혈관이 다시 팽창되는 과정에서
두통을 유발합니다.
커피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갑자기 끊는다면
금단 증상으로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금단증상은 카페인 섭취를 중지한
12~24시간 이내 발생하며,
1~2일 내 심해지다가
일주일 내에 낫습니다.
알코올(술)
알코올이 분해되면 독극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는데,
체내에서 이를 제거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악화됩니다.
이처럼 두통은
특정 음식 섭취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간혹 영양소 부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그네슘 부족은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혈관의 수축과 확장 조절,
근육 이완, 신경 전달물질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해 이 기능들이 떨어져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생선류와 견과류, 채소,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각 지역에 있는 소리청 한의원 지점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