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에도
두통 발생할 수 있어
국민 10명 중 8명이
일 년에 한 번 이상 두통 경험,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한 업무 지장,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10대 질환 중 하나로 꼽은 두통은
명실상부 ‘국민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통 분류표에 따르면 두통의 원인은
약 300가지로 굉장히 다양한데
다음과 같이 생각지도 못한 원인이
내 두통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아침 안 먹는 습관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혈당이 낮아지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뇌혈관 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돼 두통이 생깁니다.
소량이라도 꼭 아침 식사를 하고
저녁 식사는 가볍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 부족
만성 두통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비타민D 혈중수치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는데,
이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D의 90%가 공급됩니다.
만약 두통이 심하다면 매일 15~30분 정도
햇빛에 피부를 노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두통에 시달리는
비율이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만이 뇌압을 높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는데,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혈압이 불안정해
뇌척수액이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고
뇌압을 높이고 이로 인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족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보다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에 시달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기적인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 부위 등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일상에서 바른 자세로 유지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근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각 지역에 있는 소리청 한의원 지점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