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손세희 기자
만성 두통의 대명사라고도 불리는 긴장성 두통은 신경성 두통, 긴장성 두통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발생 과정을 살펴보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되면서 목과 어깨가 뻣뻣해지고 그 여파가 뒤통수를 타고 정수리, 심하면 옆머리와 앞이마까지 이어지면서 나타난다. 또 늦은 오후나 저녁에 더 잘 생기는 편이다. 통증이 수시로 재발하며, 매일 두통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소리청 네트워크 한의원 인천부천점 박기환 원장
이러한 긴장성두통을 유발하는 요인들로는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및 불안증 등의 수면습관의 변화, 불규칙한 식습관, 식사 거르기, 과도한 근육긴장, 불편한 자세나 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하기, 신체활동의 감소, 월경 임신 폐경 호르몬제 사용 등의 체내 호르몬 환경의 변화, 약물 과용 등이 있다. 자신도 모르게 이를 깨물거나, 힘을 주거나, 이상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손으로 할 수 있는 마사지로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가 긴장성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인 만큼 충분한 휴식, 요가와 명상, 심호흡 하기, 충분한 수면 등도 관리에 도움된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으로도 두통이 계속되면 안면 통증, 피로감, 무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볼 것을 권한다. 침, 부항, 약침, 한약 등의 한방치료는 머리 주변의 경혈 자극과 목 어깨의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인 체내의 관리에 집중하길 바란다.
도움말 : 소리청 네트워크 한의원 인천부천점 박기환 원장
더퍼블릭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기사출처: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4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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